When a Problem Turns Into a Cal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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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21, 2004

by Os Hillman
As for the donkeys you lost three days ago, do not worry about them; they have been found. And to whom is all the desire of Israel turned,
if not to you and all your father's family? ~ 1 Samuel 9:20


Saul and his servant were out seeking his father's lost donkeys.
This was symbolic of the waywardness of the nation of Israel.
The people of Israel had just asked the prophet Samuel to have a king rule over them.
This saddened God greatly, yet God granted their request.

Saul and his servant heard of a man of God named Samuel.
"Perhaps this man of God can tell us where to find our donkeys," said the servant.
Isn't that just like us?
We seek God to solve the issues related to material life.
Saul was about to receive the greatest opportunity of his lifetime.
He was about to be crowned as king of Israel.
His life would never be the same.
What was he concerned about?
His donkeys.
We don't have to be worried about the material things of life if we are about the things He's called us to do.

God called Saul to be the next king in order to free the people from the Philistines. God sent a messenger, the prophet Samuel, to inform him of his new career.
The messenger also had to ease his mind about his donkeys.
Donkeys often represent commerce in the Bible.
They were the primary means of transporting goods; therefore, in essence, what was Samuel saying to Saul?
He was saying, "You don't need to worry about your business if you respond to the call of God on your life.
All the material things will take care of themselves."

Jesus said the same thing to the disciples years later.
"But seek first His kingdom and His righteousness, and all these things will be given to you as well" (Mt. 6:33).
When God calls us, it often involves making major adjustments in our lives. Saul went from one kind of business to another.
He went from working for his father to being a king.
What changes is God calling you to make today in order to join Him in His work?

나눔>
저희 가정에 산종이라는 둘째 아이가 있습니다. 이 아이 때문에 집사람과 저는 많은 고통을 당해왔습니다. 사실 저보다는 집사람이 참을 수 없는 고통 가운데 신음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얼마 전까지 저는 산종이가 어떤 영적인 상태 하에 있는가에 대해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기에 집사람이 종종 근심 가운데 하는 말들을 그냥 아이들이 자라나는 과정의 성장통 정도로만 여겨왔습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서 산종이의 행태를 보노라면 그것이 단순한 성장통 정도의 문제가 아니라 심각한 영적인 문제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껏 집사람의 고통이 어떠했는가를 맛보게 된 것입니다. 산종이가 가정에 미친 영향은 심각한 것이었습니다. 동생들에게 미치는 정서적 문제, 형과의 불화. 이러한 문제들 때문에 저 역시 큰 고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왜 이렇게 하시는가? 이 아이들을 위하여 얼마나 기도하며 양육해 왔는데 도대체 그 기도의 시간들의 의미는 무엇인가? 아이가 이렇게 영적으로 잘못되어진다면 왜 내가 하나님께 기도해야 하는가? 등등..이러한 회의가 물밀 듯 밀려왔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 이 문제에 대한 하나님의 큰 뜻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사역하는 목사님들을 가정에 초청해서 아이를 위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는데..그 기도의 시간을 통하여 아이가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장래에 이 아이를 통하여 큰 일을 이루실 것임을 우리 가정에 알게 해 주신 것입니다.
지금껏 당해왔던 고통의 시간은 도리어 그 아이를 하나님께로 가까이 이끄는 시간임을 알게 된 것입니다. 오늘 오스 힐만의 묵상처럼 고민과 근심이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소명으로 바뀌는 그와 같은 일들을 경험한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삶 속에서도 그와 같은 말할 수 없는 문제와 근심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그 고통들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인가를 이루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십시요. 언제가 때가 될 때에..그것을 통하여 나를 향한 하나님의 큰 사랑을 발견할 때가 올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과 동행하시기를.
샬롬.. 한문수 목사

 2004년 9월 22일